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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곳 중 1곳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 방식 도입”

출장·외근·회식·대면보고 활동 감소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

이창현기자(ch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6-30 13: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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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국내기업 300여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업무방식 변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를 시행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34.3%로 코로나 이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 원격근무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30일 국내기업 300여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업무방식 변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를 시행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34.3%로 코로나 이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 원격근무 시행기업은 대기업 9.7%, 중견기업 8.2%, 중소기업 6.7%에 그쳤지만,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 시행기업은 대기업 45.8%, 중견기업 30.6%, 중소기업 21.8%로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출장·외근(93.9%), 집체교육(95.8%), 회식(97.1%) 등 외부활동이나 사람이 모일 수밖에 없는 활동을 크게 줄인 것은 물론이고 정례회의(74.0%) 대면보고(43.9%) 등 경영상 불가피한 활동 역시 생략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한 경우가 많았다.
 
비대면 업무방식은 당초 우려와 달리 부작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업무 시행 후 업무효율성이 떨어졌다는 응답은 전체 중 16.4%에 그쳤고, 대부분의 기업은 업무효율성이 이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불필요한 보고와 회의, 회식 등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직원 만족도도 높아졌다.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어땠는지를 묻는 질문에 만족도가 높았다(82.9%)는 응답이 불만족했다(17.1%)는 응답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업무효율성, 직원만족도 등이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기업들은 비대면 업무방식 지속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 시행은 별 문제없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기존 방식과 불협화음을 야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를 지속하거나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응답으로는 전혀 없음70.8%를 차지했다. 비대면 업무방식 확대를 꺼리는 이유로는 기존 업무방식과 충돌해서’(62.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업무진행속도 저하 우려(16.7%) 정보보안 우려(9.2%) 인프라 구축비용 부담(7.0%)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비대면 업무방식이 업무방식 효율화를 위한 과정인지, 업무방식 효율화를 이룬 후의 Next-step인지에 대한 기업 간 입장차가 있었다기업마다 처한 환경이 다른 만큼 업종 특성과 현재 업무방식의 효율성, 인프라 구축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비대면 업무방식 확대여부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자칫 글로벌 흐름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구글, 트위터 등 미국 IT기업들이 연이어 원격근무 확대를 발표하고 있으며, 제조기업인 일본의 도요타도 재택근무를 전 직원의 1/3까지 확대했다.
 
박준 대한상의 기업문화팀장은 “IT기술의 발달과 구성원들의 인식변화를 고려할 때 비대면 업무방식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코로나가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기업들도 업무방식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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