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중견건설사 대성건설, 신축베르힐 ‘하자투성이’ 논란

세탁기 1대 12kg만 수용 가능한 신식 아파트…대성건설 측 ‘침묵 일관’

허경진기자(kjheo@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7-07 13:51:12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 건설사의 무책임한 횡포, 세탁기가 안들어가는 신식아파트’ 국민청원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최근 중견건설사 대성건설의 시공능력 부족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 건설사의 무책임한 횡포, 세탁기가 안들어가는 신식아파트’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은 대성건설의 ‘여수문수대성베르힐’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청원은 7일 기준으로 961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naver***씨는 “지난해 대성건설은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지만 그 이름이 무색할 만큼 현재 여수의 건설 현장에서는 각종 의혹이 넘쳐나고 있다”며 “2017년 12월 당시 높은 분양가로 분양했던 여수문수대성베르힐은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건설사의 시공 능력 및 주위 보상 관련한 내용들이 도마 위에 올라와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 하나가 신식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세탁기가 안들어 간다는 점이다”며 “아이 키우는 집이면 보통 세탁기 23kg에 건조기까지 올려서 사용하는 게 기본인데 세탁기 1대 12kg이 들어갈 정도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원패스, 주차유도시스템 등 신식아파트에 기본적으로 해주는 시스템이 하나도 갖춰져 있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성건설은 1994년에 설립된 중견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대성베르힐’로 유명하다. 주택사업, 건축사업, 토목‧조경사업, 시설물유지관리 등을 주력분야로 삼으며 지난해 제23회 살기좋은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2017년 여수 문수동 야산을 깎아 ‘여수문수대성베르힐’ 건설을 추진해온 대성건설은 소음과 분진피해가 예상돼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업계 안팎에선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은 아파트인 만큼 대성건설을 두고 쇄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대성건설 관계자는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선뜻 답변을 할 수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4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6

  • 화나요
    54

  • 슬퍼요
    1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 출연과 더불어 예능인으로 거듭난 '이서진'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김문창
인하대학교 문과대 어문학부 국어국문학 전공
이동재
알파
이서진
후크엔터테인먼트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2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미세먼지 (2020-08-05 09:3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