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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의 역사왜곡 어디까지 하고 있나 <169>

고려는 만주·한반도 아우르는 광역나라였다

고려(高麗)의 영토는 장성(長城) 이남과 한반도 전역이다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0-08-02 02:45:00

▲이을형 숭실대 전 법대 교수
우리는 지금도 고려 영역을 한반도로 보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것도 함경도 전체가 고려 강역에 포함되지 않은 잘못된 고려영토로 오늘날까지도 이를 바로잡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무엇을 하고, 사학자들은 무엇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역사의 사실로도 분명히 사실을 밝힐 수 있음에도 꿀 먹은 벙어리들이다. 
 
고려영토는 장성(長城) 이남과 한반도 전체가 고려 영역임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제암흑기에서 광복한지 7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를 제대로 바로잡지 못하고 있음은 사학계의 태만과 나태를 말해주는 것이다. 
 
이미 밝힌 바와 같이 고려장군시절 이성계 장군이 요양(遼陽)과 심양(瀋陽)을 평정한 기록이 고려사(高麗史 卷42, 24面)에 나와 있고, 고려 땅 금복개해(요동반도)를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가 통치한 기록이 고려사권(卷)43 2면(面)에도 나와 있다.
 
그리고 고려 황성(皇城)이 압록강 북쪽에 있었음은 고려사권42 2면에 나와 있고 동령부가 압록강 북쪽에 있으며 황성이 철령남쪽 300리에 있다는 것도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철령(鐵嶺)으로부터 북으로 가면서 문(文), 고(高), 화(和), 정(定), 함(咸)등 여러 고을을 지나 공험진(公嶮鎭)까지 여러 마을을 기록하고 있는데 화주(和州)는 쌍성(雙城)에 두었다고 했다. 지금도 철령 북쪽에 쌍성(雙城)이 있다. 
 
이곳은 옛 고구려 땅으로 고려(高麗)와 요는 우리의 고토(故土)인데 우리나라는 요를 다른 민족역사로 가르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로, 이는 유령(幽靈)의 역사가 지배하고 있는 것 같은 오늘의 우리 역사의 현실이 너무 기가 막히는 일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고려나 요가 모두 우리 고구려(高句麗) 땅에서 건국된 나라로 요의 소손녕(蕭遜寧)이 고려에 침범했을 때, 서희(徐熙)에게 “당신의 나라는 옛 신라 땅에서 건국했고 고구려의 옛 땅은 요(遼)”라고 한데에 대해 서희가 “고려는 고구려를 이은 나라”라고 담판해 고려는 고조선의 옛 영토라면서 물리친 곳이다. 
 
이곳은 고려가 반도가 아님은 물론 10세기에서 12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로 고려의 힘에 의해 동북아의 평화가 유지되는 시기로 고려가 강력한 나라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당시 요는 동북지방으로 진격해 고려를 공격했으나 오히려 강동6주를 내어주고 물러나야 했고, 그 후 수차례 고려를 공격했으나 귀주에서 강감찬(姜邯贊) 장군에게 대패해 요가 1125년 금(金)에 패망하는 원인이 되었다. 
 
오늘은 고려(高麗)는 반도가 아니라 만주(滿洲)와 한반도에 있었던 강국이었고 당시 동북아시아 평화가 고려에 의해 유지될 만큼 가장 강대한 나라였음을 살펴보려 한다. 
 
고려 이성계 장군은 요심(遼瀋)을 평정했다
 
고려가 반도가 아님은 조선조를 건국하기 이전 고려 장군인 이성계가 요심(遼瀋)을 평정하기 위해 출발한 곳이 반도가 아니라 장춘(長春)이었고 이성계 장군이 만주를 통치했다. 고려사는 그가 요심을 평정한 기록이 있다.
  
즉 이성계는 1370년 7월 동령부에 출정해 동년 12월에 평정하고 “요양(遼陽)과 심양(瀋陽)은 본래 고려의 옛 강토(疆土)이다.(遼瀋元係本國舊界)”고 했고, 또 강계만호로 하여금 방문을 붙이는데 요심 사람들에게 타이르기를 “요양은 본시 고려지경”이라 했고, 원(元)나라 말경에 고려는 옛 땅을 회복했다.(高麗史 第42卷 恭愍王19年). 
 
이것은 만주(滿洲)가 고려의 땅이었다가 원(元)나라 땅이 되었고 다시 회복했다는 뜻이다. 그러면 언제 원나라에 빼앗겼는가 하는 점인데, 그 시기는 홍복원(洪福源)과 최탄(崔坦) 등이 고려를 배반하고 땅을 들어 원에 항복한 시점인데 이 땅이 어떻게 되었기에 만주(滿洲)를 고려 땅으로 가르치지 않는가.
 
고려사에 보면, 공민왕5년(1370년) 1월에 이성계 장군이 기병(騎兵) 5000과 보병(步兵)1만을 거느리고 황초령(黃草嶺)을 넘어 1300여리를 가서 압록강을 건넜다. 그리고 여러 차례의 전투를 했고 동쪽은 황성(皇城)까지, 북쪽은 동녕부(東寧府)까지, 서쪽은 바다에까지, 남쪽은 압록강까지의 지대에 적의 종적이 없어졌다고 기록했다. 
 
이 공격을 통해 2월에는 이성계 장군이 원나라의 추밀부사 배주(拜住) 등 많은 관리를 포함한 300여호(餘戶) 수천 명을 나라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高麗史 卷 42). 
 
또한 같은 해 7월 동녕부(東寧府)에 출정해 그 해 12월에 평정했다. 그 때 “요양(遼陽)과 심양(瀋陽)은 원래 우리나라의 옛 땅이다(遼瀋元係本國舊界)”라고 했다. 이것은 원나라 말경에 이성계 장군이 고려의 옛 땅을 회복했다는 기록이다. 
 
이는 1370년 12월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가 동녕부(東寧府)에 보낸 자문(咨文;지나(支那)와 주고받던 문서)에도 요양과 심양은 본래 우리나라의 옛 강토(疆土)라 되어 있다. 이 내용은 요양과 심양지방은 과거에 고려의 영토였고 1370년에 이성계 장군이 고려 장군일 때 다시 회복했다는 것이다.
 
반도사관자들은 우리 역사 축소시킨 원흉
 
일제암흑기에 일본은 우리 역사가 상고사는 아예 없는 것으로 하고, 고조선도 절반으로 잘라버리고 우리 국민은 자율성도 없는 민족으로 찬란한 우리 역사를 제멋대로 왜곡(歪曲)하고 제멋대로 조작해 우리역사를 기자조선과 신라 때부터 한반도 역사로 하는가 하면 숙신씨와 예맥조선, 낙랑국등을 삭제하며 어처구니없는 역사로 만들었다.  
 
우리는 자학반도식민사관자에 의해서 고려와 조선조(朝鮮朝)도 만주(滿洲)와 한반도(韓半島)를 통치한 것을 모르고 있다.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지나(支那)와 해동(海東)의 경계가 황하(黃河)이고 환국과 배달국 시대에는 유라시아의 80%가 우리의 영역이라고 지나 임해상(林海祥) 박사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나를 오늘날처럼 지나 대륙으로 해석하고 해동(海東)이 한반도(韓半島)로, 바다를 황해(黃海)로 그럴 듯하게 말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 무지의 소치다.
 
고대 황해는 바다로 불렀는데 지금 지나 산서성 운성 부근에서 꺾이는 부분의 황해를 동해(東海)라 불렀고, 또한 산서성 운성의 동쪽을 해동(海東)이라 불렀다.
 
조선시대도 만주(滿洲)를 우리 영역으로 기록하고 있는데도 명(明)의 주원장(朱元璋)이 황하를 넘어온 후 공민왕(恭愍王) 사후(死後) 우왕(禑王)이 즉위하자 친서를 고려에 보내어 철령(鐵嶺)에 위(尉)를 설치하겠다고 나왔다. 
 
이에 우왕(禑王)은 최영(崔瑩) 장군을 불러 철령위(鐵嶺尉) 설치를 좌시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통보했다. 주원장(朱元璋)은 조선조(朝鮮朝) 때도 이런 주장을 했으나 조선조 태종은 순수비(巡狩碑)와 지도(地圖), 제문(祭文)등을 보내어 이곳이 우리 영역임을 입증하자 주원장(朱元璋)은 ‘할 수 없다. 이곳은 조선 땅’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사편찬위원회(國史編纂委員會)]는 아직도 철령이 강원도(江原道) 고산군과 회양군 경계에 있는 고개’라고 하는 모양인데 청나라가 1785년 제작한 대청광여도에서 개원과 심양사이에 있는 철령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곳은 지나 요녕성(遼寧省)의 지급시로 심양(瀋陽)의 동북쪽 약 70km에 위치한 곳으로 고려와 조선조 때도 우리 영토로 청나라가 힘으로 빼앗을 수 없어 우리와 계속 영토회담을 하다가 청일전쟁의 발발로 이곳이 봉금지대로 되었다. 이곳은 통일 후 다시 찾을 우리 영역이다.
 
글을 맺으며
 
인류의 역사는 99,9%가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라 하는데 우리의 환국시대의 영토는 지금 러시아이고 고대 동이(東夷)의 영역도 유라시아의 80%가 동이의 영토이었음은 지나와 일본학자는 물론 세계석학들도 같은 말을 하고 있는데 자학반도식민사관자(自虐半島植民史觀者)들은 지금도 우리 대륙역사를 반도역사에 목매여 있다. 
 
고조선의 단군(檀君)도 신화화해 역사를 배운 사람들에게는 그리 생각하는 자도 많다. 그러나 단군은 실재의 인물로서 100여국의 제왕으로 옥스퍼드 사전에도 509면에 나와 있고 석가모니도 동이원류사(東夷源流史) 410면에 우리 동이족(東夷族)이라 했다. 
 
지나는 역사를 과장해 말하며 진시왕과 유방이 지나를 통일했다고 하나, 진시왕은 함양을 도읍으로 관중(關中;섬서성 위수(渭水)일대를 개척했을 뿐이다. 그리고 진시왕(秦始王) 사후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나관중(羅貫中)이 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진시왕이 차지한 이곳은 조조(曹操)와 유비(劉備)가 이 지역을 두고 다툰 한중(漢中)을 차지한 것뿐이다. 고대인들은 이곳을 중원(中原)이라 불렀다.
  
지나 사람들은 진시왕이나 한고조 유방이 천하를 통일했다고 말하기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천하(天下)’라는 것은 중원(中原)이다. 고대 지나인(支那人)에게는 산악지대에서 살던 그들이 끝없이 펼쳐진 관중(關中) 평원이 곧 세상이 전부였던 것이다.
 
진(秦)과 한(漢)이 지나 대륙을 통일했다는 주장은 분명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나 대륙을 지배한 것은 예맥조선의 존재를 지워서 하는 말인 것이다. 예맥은 동주(東周) 시대부터 천년동안 중원을 지배했다. 이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진시왕 영정(嬴政)도 한(漢)을 세운 유방(劉邦)도 어쩔 수 없는 나라가 당시 ‘예맥’이었다. 지나와 일본은 숙신씨(肅愼氏)와 낙랑국(樂浪國;서기전 1237~서기전 32년)과 예맥(銳麥;濊貊)을 지웠으나 이들 나라는 우리가 복원해야 할 우리 역사이다.
 
1963년 6월 28일 중공의 초대 총리 주은래(周恩來)는 ‘...토문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지나 땅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다’고 했다. 그는 토문강, 압록강 북쪽 송화강 유역은 물론 서쪽 요하(遼河) 일대가 역사적으로 우리영토인 것을 인정한 것이다. 우리헌법 제3조“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법무지의 소산으로 하루 속히 개헌을 해야 함에도 우리 국회선량들은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고 청일 간에 맺은 ‘간도조약’을 그대로 방치하는 무지는 하늘에 닿아 있다. 간도조약은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조약은 당사국에만 효력이 미칠 뿐이다. 이제 이런 잘못은 하루속히 바로 잡아 우리의 도약을 기해야 한다.
 
(以上은 최태영 ‘한국고대사를 생각한다’, ‘단군을 찾아서’. 崔仁, ‘韓國學講義’. ’김세환, 고조선 역사유적지답사기‘. ’동남아역사 유적지를 찾아서‘. 吳在成 「三國史 高句麗本紀」, 「百濟本紀」, 「廣開土境平安好太王碑 硏究」, 「九犂系史」 犂:東夷歷史 쇠集’. (右犂)의 歷史 ‘校勘十八史’, ‘百濟는 中國에 있었다.’ 朴鐘源), ‘한국인 자부심 문화열차’. ‘한국인 자부심 더 알씨사랑’ ‘한국인 자부심 물이랑’ ‘한국인 자부심 더 코어랑’ ‘한국인 자부심 더 아리랑’. 朴昌和 찬술, 金星謙) 번역, ‘숨겨진 역사를 찾아서’. 정희철 지움, ‘중국은 없다’. 朴昌和 筆寫 金星謙 번역, ‘고구리 창세기’  檀檀學會編輯), ‘桓檀古記’ 카터 코벨 지음, 김유경 편역 ‘부여기마민족과 왜(倭)’. 백지원, ‘고려왕조실록’. 윤진영 編集 「三國史」「우리역사(東夷傳」. 日本國書刊行會, ‘神皇紀-天皇家 七千年の歷史’. 文定昌 「韓國史の延長」, 「古代日本史」. ‘李進熙’ ‘好太王碑の謎’. 貝塚茂樹, ‘中國の歷史’.杉山徹宗,「眞實の中國四千年史」.外 多數書冊을 參照하고, 本文을 引用했음을 밝힙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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