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º
습도 45%
춘천 22º
습도 35%
강릉 22º
습도 50%
안동 23º
습도 40%
)
천만배우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 ‘담보’가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감독 강대규 제작 JK필름)가 지난 7일 3만54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담보’의 누적 관객수는 94만2710명이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언힌지드’(감독 데릭 보트 배급 누리픽쳐스‧영화특별시SMC)가 이날 1만56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만5763명이다.
‘언힌지드’는 크게 울린 경적 때문에 분노가 폭발한 남자, 그에게 잘못 걸린 운전자가 최악의 보복운전을 당하는 도로 위 현실테러 스릴러 영화이다.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러셀 크로우의 소름돋는 악역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이다.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제작 영화사 장춘)는 이날 66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7만7129명이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담은 영화이다.
‘애프터:그후’(감독 로저 컴블 배급 판씨네마)가 이날 54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035명이다.
‘애프터:그후’는 첫사랑 하딘과 아찔한 썸을 이어가던 테사가 젠틀한 직장 남사친 트레버의 등장으로 삼각관계에 빠지는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5위는 영화 ‘그린랜드’(감독 릭 로먼 워 배급 TCO더콘텐츠온)가 이날 53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5만9751명이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7일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만6037명으로 6일 7만8047명보다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3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