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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세계 판매량 50만대 돌파

43만대 넘게 팔린 니로 등 하이브리드 SUV 인기…신형 투싼 통해 판매 흥행 지속

오창영기자(cy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0-25 1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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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 세계 시장에 판매된 현대·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SUV는 공장 판매 기준 총 50만246대에 달했다. 국내에서 11만8633대가 판매됐고 해외에서는 38만1613대가 팔렸다. 사진은 기아자동차 니로. [사진=기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SUV가 전 세계 시장에서 5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발전하고 친환경차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지면서 하이브리드 SUV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 세계 시장에 판매된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SUV는 공장 판매 기준 총 50만246대에 달했다. 국내에서 11만8633대가 판매됐고 해외에서는 38만1613대가 팔렸다.
 
현대·기아차가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은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3종이다. 이에 더해 투싼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됐다.
 
차종별 판매량은 니로가 43만5079대 팔리며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4만7730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만7045대가 판매됐다.
 
연비와 정숙성의 강점을 지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그동안 세단에 특화된 차종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기술 발전으로 세단보다 연비에 불리한 SUV에서도 충분한 연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하이브리드 SUV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게다가 친환경차 인기 추세에 맞춰 디젤 엔진의 배출가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SUV의 필요성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다.
 
2016년 기아차가 출시한 소형 SUV 니로 하이브리드가 현대·기아차의 첫 친환경 전용 SUV 모델이다.
 
니로는 SUV가 가진 공간성과 높은 연료 효율성, 정숙성 등을 앞세워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9만6092대를 기록했다. 이에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친환경차 선진 시장인 유럽을 중심으로 니로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 SUV 제품군과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에도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됐고 올해는 기아차가 중형 SUV인 쏘렌토에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보조금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높은 연비와 중형 SUV 특유의 실용성, 강화된 주행 성능 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판매량이 1669대로 나타나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3341대가 팔려 월간 판매 3000대를 상회하게 됐다. 이는 4218대를 판매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다음 가는 기록이다.
 
현대차는 이달 공식 출시한 준중형 SUV 신형 투싼을 통해 하이브리드 SUV 판매 흥행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형 투싼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 복합 연비 16.2km/ℓ의 성능을 자랑한다.
 
사전계약 첫날 1만대 이상의 계약이 성사된 신형 투싼은 판매가 시작된 지난 21일까지 총 2만3800여대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 중 약 29%인 6984대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집계됐다.
 
또 신형 투싼의 체코 현지 생산 물량과 국내 공장 수출 물량이 선적되기 시작하면서 해외 판매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유럽에서 고객 대상 판매가 시작되고 내년 초엔 북미 시장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니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SUV의 높은 상품성이 입증됐다”며 “다른 차급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속속 출시되는 만큼 하이브리드 SUV 판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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