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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허가 강행

영국 정부, 백신 신뢰성 논란 불구 적합성 평가 요청…자국 백신 감싸주기 논란

오창영기자(cy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1-27 1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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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합성 평가는 영국에서 백신 허가를 받기 위한 첫 단계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사진=뉴시스]
 
영국 정부가 최근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는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를 강행하기로 했다.
 
27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합성 평가는 영국에서 백신 허가를 받기 위한 첫 단계다.
 
핸콕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영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판단해 줄 것을 규제 당국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국 보건부는 올해 말까지 400만개, 내년 3월 말까지 4000만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준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에 코로나 백신 1억개 분량을 사전 주문한 바 있다.
 
영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를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임상 3상에서 면역 효과가 90%라고 발표된 투약법에 55세 이하만 참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 임상 3상에서 실수로 백신 정량의 절반만 투여한 그룹에서 면역 효과가 90%로 더 높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들마저도 백신 정량의 절반만 투여했을 때 면역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는 26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백신의 효능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추가 임상 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현재 불거진 신뢰성 논란들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크리스 휘티 영국 최고보건책임자는 “MHRA의 적합성 평가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췄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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