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거리두기·모임금지 2주 연장, 카페·헬스장 등 ‘제한적 허용’

18일부터 카페 앉아서 커피 취음 가능, 1시간 이용 ‘강력 권고’

이한솔기자(hs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1-16 19:44:47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스카이데일리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비수도권 2단계)2주 연장키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한다. 다만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당국은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거리두기 실천은 지속되고 있으나,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집합금지나 운영 제한 시설에 대한 생계 곤란이 심화되고 있고, 업종별 허용 기준과 범위가 달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 발생도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여전히 하루 4~5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1180부터 ‘13124까지 2주 연장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키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단감염 감소나 운영자·종사자 생계 곤란 등을 고려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일부 제한적 허용키로 했다.
 
“18일부터 카페 앉아서 커피 마실수 있다1시간 이용 권고과태료는 없어
 
그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던 카페의 경우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다. 그간 전국 카페는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돼왔다. 시설 허가·신고 면적이 50이상인 카페에서는 테이블·좌석을 한 칸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되, 이를 준수하기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해야 한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인 이상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를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1인이 조용히 매장 내 취식을 이용할 경우 비말확산 우려가 비교적 적은만큼 권고사항에도 담기지 않았다.
 
이 같은 권고사항은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는 없다. 백형기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팀장은 말 그대로 권고인 만큼 어긴다고 해서 과태료 부과는 없고, 자제해달라는 의미라며 혼자서 카페에 앉아있을 경우 권고사항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500명 대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방심하면 재확산 될 기류가 있다따라서 완화조치는 상황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생계자체가 곤란했던 시설들을 우선 제한적으로 운영 허용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수도권 헬스장·학원·노래방 등 운영재개5대 유흥시설·홀덤펍 집합금지유지
 
이밖에도 수도권 일부 다중이용시설도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시설 면적 81명을 원칙으로 제한적 운영이 허용된다. 방역 수칙 위반 시에는 1차 위반 경고’, 2차 위반 해당시설 10일 운영 중단조치한다.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 위반의 경우에도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5대 유흥시설(클럽 등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헌팅포차·감성주점)과 홀덤펍에 대해서는 불특정 다수와의 밀접·밀집 접촉 발생 가능성과 유흥시설이 2단계부터 집합금지인 점을 고려해, 전국적으로 집합 금지를 유지한다.
 
수도권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이 시설들에는 시설 허가·신고면적 8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이 원칙이며 시설별 이용가능 인원을 출입문에 게시해야 한다. 9시 이후부터는 운영을 중단하고 음식섭취를 금지한다.
 
헬스장은 줌바댄스나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력한 GX프로그램은 금지되고 샤워실 사용은 여전히 금지(수영종목 제외)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당연히 준수해야 한다.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룸 형태 체육시설은 룸당 4명까지 이용이 허용된다.
 
노래방은 일반노래방의 경우 룸당 4명까지 허용하고, 소독 후 30분 뒤 재사용이 가능하다. 코인노래방은 방역관리자 상주 시 일반과 동일 수칙을 적용하고 81명 준수가 어려울 경우 룸별 1명씩 허용한다. 기본적으로 취식은 금지되나, 물이나 무알콜 음료에 한해 허용된다.
 
이번 완화 조치에 포함되지 않은 업계들의 요구는 2주 동안 평가를 통해 추가적 완화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손영래 반장은 보통 일상생활 속 면적기준 41명 정도를 표준적인 코로나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면적기준으로 본다. 사실 신고허용면적과 실제 이용면적과의 괴리감이 있어 시설 실제 이용면적 측정이 곤란하다“4기준을 제시할 경우 실제 이용면적 대비 과도한 밀집도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종교시설 정규예배·법회·미사, 방역수칙 준수 제한적 허용
 
당국은 정규 예배나 법회, 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도권 10%, 비수도권 20%까지 대면 진행을 허용한다. 다만 부흥회나 성경공부 모임 등 모든 모임과 식사를 금지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비대면 예배보다는 어느 정도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는 종교시설 등에는 엄격한 수칙을 유지하면서 종교적 활동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여전히 내부적 소모임 전파 사례가 많아 금지 한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2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원로배우 '김용림'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강순범
건국대병원 여성·부인종양센터
김용림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1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우리나라 트로트 계의 여왕이 되고 싶어요”
통기타 가수·뮤지컬 배우·연극배우 출신이 모...

미세먼지 (2021-02-24 12: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