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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상업거래소(N...'))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1%(0.63달러) 오른 60.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은 것은 2020년 1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2.11%(1.29달러) 오른 62.43달러를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 상승의 원인은 최근 미국 전역에 불어닥친 한파와 텍사스주의 전력 부족 사태가 꼽힌다.
최근 텍사스 지역의 석유업체들이 전력 부족 탓에 시설 완전 가동이 어려워진 상황 때문이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 내린 1818.8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15일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은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이 연방 공휴일로 정해져 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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