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 회동을 앞두고 코로나(코로...'))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동을 앞두고 코로나(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1% 이상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4달러(1.5%) 하락한 배럴당 72.91달러에 마감했다. 이달 18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물 선물 가격은 1.24달러(1.6%) 하락한 배럴당 74.14달러에 거래됐다.
무엇보다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유가의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세계 각국에서 봉쇄령이 확대되면 유가 수요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OPEC+회동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것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OPEC+는 29~30일 이틀 간 화상회의 형태로 회동을 열고 감산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
국제 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79.40달러로 0.09% 상승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