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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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브렌트유·두바이유 일제히 오른 가격에 장을 마쳤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50달러(5.63%) 올라 배럴당 65.64달러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57달러(5.48%) 하락해 배럴당 68.75달러에 마쳤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 주가보다 1.16달러(1.71%)가 내린 배럴당 68.76달러로 장을 닫았다.
유가는 지난주 과도한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중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제로(0)에 그쳤다는 소식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금 가격도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전장보다 트로이 온스당 22.20달러(1.24%) 오른 1,803.60달러를 기록했다. 백금과 은은 각각 1.97%, 2.35% 상승한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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