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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동은 최근 지사협 위원, 통장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7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구입은 커녕 빨래도 못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최도찬 위원장은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과 통장단의 아름다운 활동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선경 동장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돌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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