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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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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 ‘함께하는 집’을 방문했다.
22일 U-ESG 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3개조로 나뉘어 △전기 작업 △방충망 교체작업 △환경정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태 지부장은 “오늘 주택 내 수리가 시급했던 방충망·전등·스위치를 개보수했다”며 “안전을 위한 소화기와 구급함 설치 및 사용법 교육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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