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울산 
)
15일 상주시의회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이 처리되면서 올해 시의회 의정활동이 마무리됐다.
의회는 앞서 제2차 본회의에서 약 1조175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의결하고 제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 세출예산 요구액 1조3711억 원보다 327억 원 줄어든 1조3384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어 폐회식에서 2023년도 의정 활동성과를 돌아본 후, 올 한해 의회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2차 정례회에서는 강효구 의원이 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이날 박점숙 의원도 상주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고장인의 선정 △최고 장인의 후보자 추천 △최고 장인의 우대 및 지원 △숙련기술자 선정 및 예우 △숙련기술자 단체의 지원 등을 통해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기술향상을 촉진하자고 발의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2024년도에도 당면한 많은 지역 현안을 집행부와 상생·협력해 나갈 것”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