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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가 지난달 30일 시민행복채움센터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행복채움센터(이하 센터) 정문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계자·주민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환영사·축사·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시민행복채움센터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센터는 체육시설과 문화카페·창작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융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2022년 8월 착공하여 2023년 10월31일 위치에 준공, 올해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난달 정식운영을 하고 있다.
층별 공간 배치를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수영장, 2층에는 체력단련실·창작실·다목적실이 있으며, 3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세미나실·동호회실·야외활동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센터의 건립을 통해 기존에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심부에 몰려 있어 혜택을 누리지 못한 연무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채움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주요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라며 “이름이 시민행복채움센터인만큼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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