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제3차 전체이사회를 열어 성인 여자농구 대표팀 코칭 스태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 전형을 통과한 박수호-양지희, 이훈재-최윤아 2개 팀을 면접 심사했으며 최다 득점한 팀을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지도자는 감독과 코치 1명씩 팀을 이뤄 지원하게 돼 있다.
박수호 감독은 19세 이하 여자농구 감독, 수원여고 코치, 여자프로농구 KDB생명(현 BNK) 감독 대행을 역임했다.
양지희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2021년까지 여자프로농구 BNK 코치를 맡았다. 이들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협회는 또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에 강병수 현 수원여고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이끌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