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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시민과 12개 대학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행사명칭을 기존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또한 백석대·단국대·남서울대·상명대·나사렛대·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백석문화대·호서대·연암대·순천향대·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축하공연·대학 가요제·동아리 경연·동아리 홍보부스·외국인 유학생 부스·체험존·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부스가 가득하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12개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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