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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헬리오시티 견본주택 [사진=뉴시스]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송파 헬리오시티’ 견본주택에 총 6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탄생하는 단지로 총 9510가구 중 155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곳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84개동 951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주택형별로 39㎡ 201가구, 49㎡ 23가구㎡, 59㎡ 174가구, 84㎡ 560가구, 110㎡ 516가구, 130㎡ 84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532만원(조합 포함 시 2626만원)이다. 방문고객 연령층별로는 50~60대가 30% 이상을 차지했다. 거주 지역별로는 송파구, 강남3구가 가장 많았다.
한편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 달 1~3일 계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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