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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이 라틴파이낸스와 ‘한국-중남미 투자 포럼(LA-KIF, Latin America Korena Investors Forum)’을 개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라틴파이낸스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중남미 투자 포럼(LA-KIF, Latin America Korena Investors Forum)’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수은을 비롯해 중미경제통합은행, 국제금융공사, POSCO 에너지 등 우리나라와 중남미 지역 150여개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패널 디스커션(panel discussion)에서 ‘한·중남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프로젝트 파이낸스(Project Finance)’, ‘중남미의 인프라사업 및 천연자원 투자’ 등 비즈니스 투자기회 확대를 위한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과 중남미는 상호보완적 경제·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경제협력을 통해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고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엔리케 가르시아 안데안개발공사(CAF, Corporacion Andina de Fomento)와 ‘공동 참여 프로젝트 협조융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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