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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압수수색…지배개편 ‘먹구름’ 촉각

주총 8일 남겨둔 상황서 300억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의혹…주주선택 악영향 전망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21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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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 ⓒ스카이데일리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안 처리 임시주주총회(이하·주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 대상인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2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검찰청은 30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모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현대글로비스 본사 사무실에서 각종 회계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인해 조사를 받아 왔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조세범처벌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대글로비스 전 과장 A씨 및 현대글로비스 거래처인 플라스틱 도소매 대표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1월 8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 플라스틱 도·소매업체에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한 것처럼 꾸며 340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매출 실적은 올리고 내부거래 비중은 낮추기 위해 거래처 허위 계산서를 발행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 현대글로비스 본사 압수수색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안 처리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개편안에 대한 연이은 의결권 자문사 및 엘리엇의 반대 등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주신뢰 회복을 위해 현대차그룹 CEO들이 연이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압수수색으로 인해 분할·합병 결과 불투명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주주들의 선택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지배구조연구원은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에 대해 “분할 방법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명확하지 않아 주주 가치나 회사 가치 제고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세계 유력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안에 대해 “거래 조건이 한국 법을 완전히 준수하고는 있지만 그 거래는 현대모비스 주주들에게 불리해 보인다”며 오는 29일 주총에서 반대표를 행사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세계 2위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 루이스 역시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 근거가 설득력이 없다”며 “가치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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