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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가 11일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현대차는 11일에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토크 콘서트인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열고 전문가와 고객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헤리티지 라이브는 현대차만의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고객들이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신형 쏘나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중형 세단을 주제로 토크 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권봄이 카레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부자지간인 이익렬 작가와 이재욱 자동차 관련 콘텐츠 프로바이더, 권규혁 현대차 차장(前 자동차 저널리스트 및 만화가), 윤건식 현대차 중형 프로젝트 매니저(이하·PM) 책임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자동차 시장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고객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F 쏘나타부터 이후 현대차의 중형 및 준대형 PM로 근무하며 여러 세대의 쏘나타 개발에 참여해 온 윤건식 책임연구원이 쏘나타 개발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스텔라, 쏘나타(Y2), EF 쏘나타 차량 전시와 80~90년대 추억의 차량 광고 차량 맞추기 퀴즈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는 고객들과 함께해온 다양한 차량의 헤리티지를 살펴보고 현대차 브랜드의 과거∙현재∙미래를 공유하는 고객 소통의 장이다”며 “향후에도 자동차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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