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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빙자해 개 갈취한 동물단체 대표 검찰송치”

개 21마리 빼앗긴 농장주, 부천지청에 폭행·공갈 등 등 추가 고소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6-18 15: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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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동물구조를 명목으로 동물농장주를 상대로 협박과 폭언을 일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3월 한 동물보호단체 회원이 동물구조를 명목으로 경기 김포의 한 동물농장에 무단침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YTN뉴스화면 캡처]
  
학대동물 구조를 명목으로 개 사육농장에 무단 침입해 개 수십 마리를 탈취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검찰에 송치되거나 별건의 사기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데일리는 지난 5월 3일자 ‘동물보호 명분 무단침입·강탈·협박에 펫산업 뒷걸음질’ 제하의 기사에서 동물보호단체인 C, S단체 회원들이 지난 3월 28일 김포 소재 한 동물농장에 무단 침입해 개 21마리를 빼앗아 간 사건을 보도한 바 있다.
 
17일 제보자에 따르면 개 사육농장 주인 H씨는 지난 4월 C단체 대표 J씨와 총괄팀장 Y씨, S단체 대표 L씨 등 3명에 대해 절도죄로 경기 김포경찰서에 고소했다. 현재 J씨와 L씨는 검찰에 송치된 상태며 Y씨는 개인 사기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H씨는 또 지난 14일 이들 3명에 대해 주거침입·업무방해·강요죄·횡령죄·폭행죄·공갈죄 등 6개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학대동물을 구조한다’는 명분으로 동물농장에 무단 침입해 동물들을 빼앗거나 농장주에게 동물 포기각서를 요구해 물의를 일으켜 왔다.  
 
H씨는 “당시 빼앗긴 개 21마리 중 3마리는 죽은 상태고 나머지는 18마리는 아직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느라 추가고소가 늦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H씨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 3명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차례에 걸쳐 자신의 농장에 찾아와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동물학대의 정황이 파악됐다’며 무단으로 (농장에) 들어와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협박과 공포심을 일으키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이번 일로 심한 충격과 모멸감을 느끼고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이 왜 이런 능멸과 차별을 당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또한 “피고소인들이 찾아와 사실무근인 동물학대를 말하고 고함을 질러대는 등 자신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전하고 “피고소인들은 농장 개들에게서 학대 징후가 보인다는 이유로 개들을 72시간 동안 긴급조치 한다며 포기각서를 쓰도록 종용했다”고 밝혔다.
 
H씨는 “피고소인 등은 자신의 개 21마리를 긴급조치 명목으로 일방적으로 가져갔다”며 “법정기간인 72시간 후에 ‘개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자 ‘긴급격리 조치한 개들의 치료비가 620만원이 나왔다’며 돈을 주면 개들을 돌려주겠다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3일 피고소인 중 Y씨가 다른 피고소인들과 자신의 농장에 찾아와 개 2마리를 강제로 가져가려 했다”며 “이를 저지하자 욕설과 폭행을 가하려는 행동을 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들 단체 회원들은 지난 7일 경 대전지역의 한 동물농장에 무단 침입 해 대전 대덕경찰서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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