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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에너지총회 참석, 美·UAE와 양자협력 추진

‘번영을 위한 에너지’ 주제, 정책지원·규제개혁·투자확대 등 논의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9-09 0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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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스카이데일리
 
정부가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국들과의 에너지협력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업부)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 및 동시에 개최되는 제8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는 3년 주기로 개최된다.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1만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 국제행사다.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회는 ‘번영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에너지 삼중고(Trilemma)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 규제개혁, 투자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정부대표단 외에 25개 기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 토론회 참석, 한국관 운영, 기업 상담회 개최 등 활동 추진한다. 정승일차관은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 장관회담(Roundtable) 및 제8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서 토론 및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에너지삼중고 지수의 지속적인 개선, 에너지효율 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전환정책 등을 홍보한다.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의 패널토론에서는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신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 IEA·OPEC 사무총장 등 총 9명이 패널로 참여해 ‘경쟁력 있고 생산적인 에너지믹스를 위한 신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청정에너지 분야 정부 R&D 지원규모를 2021년까지 2018년에 비해 1.5배 수준인 연간 9억8000만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너지총회를 개최하는 UAE와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및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참여한 에너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 기업들과의 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정 차관은 UAE의 에너지산업장관과 국무장관(석유공사사장 겸직), 사우디 에너지장관,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원전, 신재생, 석유·가스 등 에너지 및 산업·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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