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재건축 조합들, 시공사 선정 앞두고 컨소시엄 거부

서울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3구역, 강남의 신반포 18차도 컨소시엄 지양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9-15 11:39:0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최근 재개발·재건축 조합들 사이에선 컨소시엄을 반대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사딘은 신반포 18차 전경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최근 서울 내 몇몇 재개발·재건축 조합들 사이에서 컨소시엄은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문(2차)을 내고 20일 오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 오후 3시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
 
서초구 잠원동 한강 변 일대에 자리한 ‘나홀로 아파트’인 신반포18차 337동은 일반분양 없이 기존 아파트와 비슷한 규모로 재건축하는 일대일 재건축 방식을 추진 중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현장 설명회 참석 보증금 5억원 포함)을 입찰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사 예정 가격은 472억 7350만원(부가세 별도 및 기존 건축물의 철거비 포함)으로 6월 1차 시공사 입찰공고 당시 가격(440억 1330만원)보다 32억 6020만원이 늘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3일까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했지만,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한 차례 시공사 선정이 유찰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입찰을 앞두고 조합들이 업체 간의 공동도급(컨소시엄)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건설사들의 동향이 주목된다. 이처럼 조합이 공사 예정 금액을 높여 시공사 선정 입찰 계획을 재공고 했지만 사업 리스크가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곳 외에도 최근 컨소시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조합은 더 있다. 한남3구역 조합은 오는 11월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시공사 입찰 선정 공고문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고문 변경을 통해 컨소시엄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동안 일부 조합원들은 컨소시엄으로 공사를 진행할 시 하자의 책임이 모호하고,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컨소시엄 불가를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강북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에 어느 건설사가 단독으로 입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부동산학회 서진형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한남3구역의 경우, 브랜드 가치나 하자 등을 막기 위해 컨소시엄 불가 방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신반포 18차의 경우도 규모는 작지만 1대 1 재건축을 통한 품질 상승을 노리고 있어 건설사의 책임이 나뉘고 하자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지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7

  • 감동이예요
    3

  • 후속기사원해요
    2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집을 소유한 명사들
김용림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유용주
DB금융연구소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재능기부로 빈곤국가 아이들 꿈 실현 지원하죠”
학교 설립 동해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

미세먼지 (2019-10-21 17:30 기준)

  • 서울
  •  
(보통 : 44)
  • 부산
  •  
(좋음 : 18)
  • 대구
  •  
(최고 : 14)
  • 인천
  •  
(나쁨 : 55)
  • 광주
  •  
(좋음 : 19)
  • 대전
  •  
(좋음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