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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도시농업 특화단지’행복주택 내 조성

계단형 자율 텃밭·분양형 텃밭 외에 나눔행사 가능한 복합공간 계획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0-09 1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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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가 옥천삼양지구에 도시농업특화단지 팜 빌리지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옥천삼양지구에 팜 빌리지(Farm village)를 도입해 행복주택 최초의 ‘도시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훼손와 공동체의식이 약화되면서 도시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도심 내 텃밭활동은 이웃과의 커뮤니티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LH는 옥천삼양 행복주택 지구의 설계공모 시 7095㎡를 활용한 ‘도시농업 특화단지’ 구현방안을 모색했다.그 결과 도시농업 특화아이템을 분산 배치해 단지 내 주동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설계작품을 선정해 단지를 계획했으며, 최근 사업승인까지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옥천삼양 행복주택에는 전체 400㎡의 텃밭을 조성했으며 지상에는 경로당 부속정원과 연계한 과수 텃밭(Fruit Farm)과 플리마켓, 나눔행사가 가능한 복합공간(Community Farm)을 계획했다.
 
또한 건물 옥상에는 계단형 자율 텃밭(Step Farm) 및 주민카페와 연계한 분양형 텃밭(Sky Farm)이 들어서며, 주차장 벽면을 활용한 수직 텃밭(Vertical Farm)도 검토 중이다.LH는 향후 농업기술센터 등 관할지역 도시농업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기술교류로 설계 및 시공에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효열 LH 청년주택사업처장은 “청년들이 주 입주계층인 행복주택은 입주자 구성원인 고령자 등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보가 중요하다”며, “LH는 입주민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자체·유관기관과 연계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동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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