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수변공원 품은 아파트…분양시장서 강세 이어져

억대 웃돈 붙고 전국 곳곳에서 완판 행진…주거여건 프리미엄으로 연결돼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0-15 11:08:17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일러스트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
 
수변공원이 가까운 주거지가 인기다. 이는 수변공원이 입주민들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높은 주거쾌적성을 제공하는데다 한정적인 자연환경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다.
 
실제로 수변공원을 품은 수(水)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대우건설이 대전시 중구 중촌동 대전천과 중촌시민공원 인근에 분양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1순위 청약 결과 55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39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7.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완전판매)됐다. 또한 지난 7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세종시 4-2생활권 삼성천 수변공원 주변에 분양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평균 65.3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수 천 만원의 웃돈이 붙은 곳도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W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워터프론트 호수공원(예정) 인근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2020년8월 입주예정)’의 경우 전용면적 95㎡ 분양권에 5000만원~8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A부동산은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전용 84㎡(16층)의 분양권에는 2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세대는 인접한 일산호수공원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역세권보다 수변공원 인접 아파트의 집값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과 가까운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2012년 입주)’의 전용 112㎡ 평균 매매가는 현재(2019년10월 기준) 6억원이다. 2년 전(4억 8000만원)에 비하면 25%가 오른 것이다. 반면 신분당선 광교역세권 아파트 ‘광교호반베르디움(2011년 입주)의 전용 117㎡ 시세 상승률은 같은 기간 14.4%(6억 2500만원→7억 1500만원)가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여건이 곧 프리미엄으로 연결되면서 수변공원 인접 주거지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며 “바다, 호수, 강변 등 공원을 형성할 수 있는 곳이 한정돼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연내에도 수변공원 인접 지역에 신규 단지들이 공급될 전망이다. 주거 쾌적성은 물론 다른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곳에 들어서기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KCC건설은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작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과 학세권, 교통환경, 한강 입지까지 모두 갖춘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축구장 200배 크기의 대형 공원, 한강이 위치하고 반포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입주민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이며 총 366세대 규모로 이 중 18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 남구에서는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이 용호동 549-1번지 일원에 오는 11월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이기대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기대 수변공원은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고 축구장 크기의 약 270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는 아름다운 절경과 걷기 좋은 길을 품고 있다. 단지는 총 172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인 9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높이의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87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분은 전용 59~84㎡인 660가구다. 단지는 공지천과 약사천 수변공원이 연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남측으로 공지천 조망도 가능하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3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1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집을 소유한 명사들
김태술
삼성썬더스
조창환
이화산업
최양하
한샘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미혼모 자립 돕는 안락한 보금자리 만들죠”
미혼모를 친정엄마·친할머니처럼 보살펴주며 행...

미세먼지 (2019-11-12 08:00 기준)

  • 서울
  •  
(양호 : 32)
  • 부산
  •  
(양호 : 32)
  • 대구
  •  
(양호 : 37)
  • 인천
  •  
(양호 : 33)
  • 광주
  •  
(양호 : 34)
  • 대전
  •  
(좋음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