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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탄발전 가동 최소화 “미세먼지 잡겠다”

안정적 전력 수급 전제…“겨울철 석탄발전 감축, 면밀한 준비 필요”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21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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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겨울철 미세먼지 확산 방지에 나섰다. 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스카이데일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올해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에는 안정적 전력 수급을 전제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과 상시 상한제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미세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 실장은 21일 전남 나주시 전력거래소 본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선제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 최초로 석탄발전을 감축하는 만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보다 면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 실장은 “현 정부 들어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 정책으로 관련 미세먼지 배출량도 지속적으로 감소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석탄발전 감축 정책에는 신규 석탄발전소 진입 원칙적 금지,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 환경설비 투자 확대, 봄철 노후 석탄 가동중단, 고농도 시 상한제약 실시, 저유황탄 사용 확대 등이다.
 
같은 날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개최된 한국공기산업진흥회 사무식 개소식에 참석했다.
 
공기산업진흥회는 ‘공기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설립됐다. 현재 중소·중견기업 56개사가 가입한 상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중소에어가전 첫 공동 해외 수출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선적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기산업진흥회는 오는 2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가전제품 판매사 2곳(AOM, dna)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9개사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 10개 제품을 수출한다.
 
또한 싱가포르에 ‘에어가전 공동 사후관리 센터’ 설립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애프터서비스(A/S)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개소한 진흥회가 공기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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