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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4’가 26일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S4’의 국내 출시 행사를 서초사옥에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국내에서 ‘갤럭시S4’ 월드투어 서울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주 내로 호주,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도 ‘갤럭시S4’ 월드투어가 개최된다. ‘갤럭시S4’의 글로벌 첫 공식 출시일은 27일 전후이며 국내에서는 하루 빠른 26일로 알려졌다.
‘갤럭시S4’ 월드투어는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에 앞서 일반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로 제품 소개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영국 중국 러시아 홍콩 인도 등 5개국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S4’는 전 세계 155개국가 327개 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지난 19일부터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갤럭시S4’는 세계 최초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8개 두뇌를 가진 옥타코어 등이 탑재돼 있다. 화면을 키우고 무게와 두께를 줄인 슬림 디자인 등 하드웨어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도 받았다. <뉴시스/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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