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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청와대와 4+1 맞서 사생결단으로 싸우겠다”

“자유민주주의를 헤치는 잡초같은 세력 꼭 무찌르겠다”

김병만기자(bm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13 1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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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한국당) 대표는 4+1 법안 강행 처리’와 관련해 “우리는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싸우겠다”며 13일 밝혔다. [사진=안현준 기자] ⓒ스카이데일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1 법안 강행 처리’와 관련해 “우리는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싸우겠다”며 투쟁의지를 밝혔다.
 
황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을 제외한 청와대와 4+1 법안 강행처리를 강행하려는 이 난잡한 세력과 싸워한다. 죽느냐 사느냐 사생결단의 각오로 맞설 수밖에 없다”며 “지금 이 상황을 정상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그리고 시간이 없다. 2대 악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과 선거법 등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식으로 맞서 싸우고 농성과 장외 집회도 진행하겠다. 지금 이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지금이 현실이 너무나 참담한거 같다. 특히 문제 해결의 방법이 투쟁밖에 없다는 사실이 서글프다”며 “그래도 좌파세력에 패배를 인정한다는 것은 곧 자유민주주의의 취후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국민의 패배이고 자유대한민국이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황 대표는 “국민들은 지금 현재 문재인 정권을 봐야 한다. 공작선거를 저지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뻔뻔한 사람들이다”며 “이같은 4+1와 같은 권력의 불나방들이 있다. 우리 자유민주주의의 틈새를 누비며 들어오고 있는 이 잡초 같은 세력을 무찔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1주에서 2주까지가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번 문재인 정부의 3대 국정농단은 하나도 발생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같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이 발생 했다면 진짜 실체인 배후는 누구겠느냐”며 “이는 정말 우려스러운 국정농단이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모든 총력을 다해 이 실체를 밝혀내고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다시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투쟁의사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친문 3대 농단’에 대해 각종 의혹을 규탄하는 장외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완수 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번 토요일 오후 1시30분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친문 3대게이트 국정농단 규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친문 3대 농단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돼 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에 관한 하명수사 의혹과 친문재인 인사의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관여 의혹 등을 말한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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