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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꼬로 한숨 돌린 보수, 해결 과제는 산적

새보수당, 통추위 합류 공식화…운영·계파갈등·공천 등 갈등 요소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14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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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합류를 공식화하며 보수 통합의 물꼬를 텄지만 갈등 요소가 산적한 상황이다. 왼쪽부터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스카이데일리
 
황교안 자유한국당(한국당) 대표의 적극적인 구애로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에 합류하며 통합의 물꼬를 텄지만 아직은 자갈밭 길이다. 언제든 갈등을 초래할 요소가 도처에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추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하 대표는 “공동대표단 회의 결과 통추위 회의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대표로 정운천, 지상욱 의원 두 분이 참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 책임대표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새보수당이 제안한 보수재건 3원칙과 이것이 포함된 통추위 6원칙에 근거해서 모든 일이 풀려져야 한다는 것이다”며 “그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보수당의 황 대표는 “통추위가 발족되면서 우리도 동의한 보수·중도 통합 6대 원칙이 발표됐다”며 “이 원칙들에는 새보수당에서 요구한 내용들도 반영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새보수당이 요구한 보수재건 3원칙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헌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이다.
 
다가오는 4월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보수진영의 주요 원내정당인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통합의 길로 들어선 모양새지만 아직까지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정계 안팎의 견해다. 하 대표의 발언처럼 통추위 회의에서 새보수당의 보수재건 3원칙과 통추위의 6원칙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갈등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또 새 집을 짓자는 보수재건 원칙에 따라 신당이 창당될 경우 당 지분을 놓고 기존 정당 간에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제 1야당인 한국당이 신당의 운영 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경우 새보수당 의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총선 출마를 위한 공천 역시 갈등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역구 공천 및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기존 의원들 간의 신경전은 물론이고 당원 및 외부 영입 인사들 간에도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질병같은 보수진영의 계파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한국당 내 친박근혜계 인사들과 유승민계 인사들 간에 해소가 쉽지 않은 앙금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통합이 추진될 경우 계파 간 대립 및 최악의 경우 특정 계파 의원들의 탈당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앞서 9일 보수·중도 진영의 정당 및 시민단체들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참여하는 통추위 구성에 합의했다. 통추위 위원장에는 정치플랫폼 ‘자유와공화’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선임됐다.
 
 
 
 
 
 
[조성우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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