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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탈북민 강제북송 항의 탈북민 강제 연행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통일부 장관 사퇴·구속” 촉구 단식투쟁

박선옥기자(sobahk@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14 18: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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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종합청사 앞에서 노숙 단식을 진행 중이던 탈북자 단체 회원들이 종로구 관계자들이 강제철거에 나서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남북함께 제공]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탈북청년 북송에 항의해 단식을 진행 중이던 탈북민 단체 회원이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탈북민 단체 ‘남북함께(남과북이함께하는대한민국국민모임)’ 소속 회원들은 지난 11월 탈북민을 강제북송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노숙 단식 중이었다.
 
이들은 이날 “통일부 장관 김연철 사퇴·구속”이라는 팻말아래 4명이 4일차, 9일차, 12일차, 14일차 릴레이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알렸다.
 
이들이 단식 농성을 진행하던 중 기습적으로 천막을 설치하려다가 종로구청에서 보낸 철거용역반과 충돌했다. 용역반이 집행을 강행하자 탈북민 이동현 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칼을 빼들어 자해 시도를 하며 저항했다. 경찰은 이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이에 함께 단식 중이던 마라톤교회 성현모 목사는 웃통 벗고 머리에 물을 뿌리며 거칠게 항의했고, 탈북민연대 김태희 대표도 울먹이며 경찰에 항의했다.
 
지난 11월 정부는 북한 어선에서 선장의 가혹 행위로 불만을 품은 선원 3명이 배에 탄 선장을 포함한 16명의 동료들을 살해하고 배를 몰아 탈북을 하였으며, 이들 중 2명이 11월 2일 대한민국 해군에 나포됐다고 발표했다.
 
탈북자들은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정부는 이들이 흉악범죄를 저지른 중대 범죄자로 국제법상 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재갈과 안대를 씌워 판문점에서 강제 북송했다.
 
체포된 이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탈북청년 2명이 강제북송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절박감과 불안감, 그리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선옥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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