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CJ제일제당, 햄·소시지 등 평균 9.7% 가격 인상

인상 원인 ASF·수입육 가격 상승…설 연휴 이후 오는 2월 13일부터 인상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20 19:07:48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냉장햄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평균 가격 9.7%를 인상하며 오는 2월 13일부터 가격이 인상된다. 사진은 CJ제일제당. ⓒ스카이데일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더불어 수입육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CJ제일제당이 6년 만에 냉장햄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CJ제일제당은 냉장 햄·소시지·소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상 시점은 설 연휴 후인 오는 2월 13일부터다. 냉장햄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가격 인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수입육 가격의 상승 때문이다.
 
CJ제일제당 측은 “ASF가 장기화로 수입 원료육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20% 이상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시점도 설 연휴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냉장햄에 사용되는 미국산 앞다리 살과 베이컨의 주 원료인 유럽산 삼겹살 시세는 지난 2015년 대비 각각 25%와 42% 상승했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이 사육두수 급감으로 수입량을 늘리면서 도미노처럼 전 세계 돼지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햄 제품에 수입산 원육과 국내산 돼지고기를 배합해 쓰고 있다. 6:4 비율로 수급 상황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입산 원육 가격이 인상되면 국내산으로 대체해 가격을 동결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햄에 국산 수급에도 한계가 있다”며 “양돈업체 입장에서는 소매로 팔면 마진율이 높아 소매와 도매를 나눠서 공급하기 때문에 제조사가 구매하려 해도 다 팔지는 않아 물량을 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의 선제적 인상 조치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동원은 현재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며 대상은 “현재까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박해진'집이 있는 동네에 사는 명사들
강교자
한국YWCA연합회
박해진
마운틴무브먼트
황각규
롯데지주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소비자 권익 지키는 자유시장경제 파수꾼이죠”
“소비자 선택권 찾아주는 경제전문가들…자유로...

미세먼지 (2020-02-18 21:00 기준)

  • 서울
  •  
(좋음 : 24)
  • 부산
  •  
(좋음 : 29)
  • 대구
  •  
(좋음 : 24)
  • 인천
  •  
(좋음 : 17)
  • 광주
  •  
(좋음 : 19)
  • 대전
  •  
(좋음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