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1만명 육박…증가세 빨라

고용노동부, 2019년 남성 육아휴직자 2만명 돌파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24 00:03:34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고용노동부 ⓒ스카이데일리
 
남성 육아휴직자가 육아휴직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2만2297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10만5165명)의 21.2%를 차지했다. 공무원·교사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 502명에 불과하던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1년 1403명 △2013년 2293명 △2015년 487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2017년 1만2042명 △2018년 1만7665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2019년에는 전년대비 26.2% 증가한 2만2297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 역시 △2015년 5.6% △2016년 8.5% △2017년 13.4% △2018년 17.8%에서 지난해에는 21.2%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민간부문의 전체 육아휴직자는 10만5165명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8년(9만9198명)에 비해 6% 증가한 수치다.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이용자는 9796명(남성 8599명)으로 1만 명에 육박했다.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한 사람의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월 상한 250만 원)로 올려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2018년(6611명)에 비해 48.2% 증가한 것으로 한 아이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월 상한액이 △2014년 10월, 모든 자녀 150만 원에서 △2017년 7월, 첫째 150만 원·둘째부터 200만 원 △2018년 7월, 모든 자녀 200만 원 △2019년 1월, 모든 자녀 250만 원 등으로 꾸준히 인상된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전체 육아휴직자 중 중소기업(300인 미만 기업) 노동자의 비율은 △2016년 50.9% △2017년 51.2% △2018년 52.6% △2019년 54.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육아휴직자 중 우선지원 대상기업 노동자 비율 역시 같은 기간 46.1%→47.0%→49.3%→51.2%로 상승했다.   
 
한편,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남성의 육아휴직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남성의 육아휴직이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10인 미만 기업’의 육아휴직자 증가율이 16.6%로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규모별 육아휴직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 기업’의 여성 육아휴직자는 4만7492명으로 2018년 대비 5.4% 증가했고, 남성 육아휴직자는 36.6% 증가한 9794명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 육아휴직자 중 절반 이상(56.1%)이 ‘3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고 있어 여전히 기업 규모가 클수록 남성 육아휴직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하지만 ‘300인 미만 기업’에 종사하는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43.9%)이 지난해(40.6%)에 비해 3.3%p 증가했다”며 “중소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한국롯데를 키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집이 있는 동네에 사는 명사들
김영훈
대성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탑(최승현)
빅뱅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아프고 그늘진 곳에 신이 주신 귀한선물 전하죠”
무료급식소·병원 찾아 매월 정기공연…암환자 ...

미세먼지 (2020-02-22 12:00 기준)

  • 서울
  •  
(최악 : 156)
  • 부산
  •  
(나쁨 : 67)
  • 대구
  •  
(매우 나쁨 : 127)
  • 인천
  •  
(매우 나쁨 : 144)
  • 광주
  •  
(매우 나쁨 : 138)
  • 대전
  •  
(매우 나쁨 :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