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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집중호우 내려 산불 진화…물부족 사태 해소

산불 수십 개 단번에 꺼트려…대피령·도로봉쇄도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2-12 1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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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즈(NSW) 산불방재청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근래들어 가장 긍정적인 소식이라면서 7일부터 내린 폭우가 수 개월간 지속됐던 30여군데의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됐다고 썼다. [사진=NSW 산불방재청 트위터]
 
지난 7일(현지시간) 이후 호주동부에 형성된 다습한 저기압의 형성으로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며칠째 집중 호우가 내리는 바람에 수 개월째 호주를 괴롭혔던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
 
호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호주 산불 수십 개가 단번에 꺼지고 오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문제가 대부분 해결이 됐다. 단기간에 쏟아지는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 역시 늘어났다.
 
셰인 피츠 시몬스 뉴사우스 웨일스(NSW)주 산불방재청장은 호주 채널7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환상적인 상황으로 이번 호우로 호주에서 70일 넘게 쿠로완에서 타고 있던 대형 산불을 포함해 여러 산불이 완전히 꺼졌다”면서 “아직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산불이 있지만 그 곳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시드니의 식수원 역할을 담당하는 와라감바댐의 저수율이 40% 초반으로 떨어졌다가 이번 호우로 단숨에 62%를 회복했다.
 
호주 기상청(BOM)은 주말 동안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하루에 40기가리터 물이 와라감바댐으로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탈로와댐과 피츠로리 폴즈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찼고 아본댐과 카라탁 댐의 저수율이 각각 80.6%와 68.1%로 급상승하면서 NSW주의 물 부족도 해결됐다.
 
반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나타났다. 특히 NSW주와 시드니 전역으로 피해가 확산됐다. NSW주 응급 구조대(SES)는 혹스베리강에 대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고 밀페라·무어뱅크·치핑노톤·나라빈라군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렸다.
 
기상청에서 시드니 북부 콜라로이 비치 등을 대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높은 파도를 경고하고 해안에 인접한 가구 주민들은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악천후로 9일 하루에만 NSW주 전력망에 900건 이상 사고가 발생했고, 12만 가구가 정전 사태를 껶게 됐다. 시드니 노스쇼어의 와룽가가 312mm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드니 곳곳에 도로가 빗물에 잠기며 봉쇄됐다.
 
폴 베일리 NSW주 응급구조대장은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며칠 동안 1만건 이상의 응급 전화가 몰렸다”면서 “간밤에 200건 이상의 홍수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물에 잠긴 도로에 운전하는 위험한 일은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10일(월) 출근길을 맞아 시드니 전역은 악천후 피해로 일부 전철 노선이 중단되고 버스로 대체되는 등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다. NSW주 교육부는 나라빈 노스 공립학교 등 35개 학교에 대해 임시휴교령을 내렸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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