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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아파트 ‘한라비발디’ 단지가 들어선다.
한라는 이달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9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전체 9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금암동 일대에 연면적 60만5359㎡로 조성된 계룡 대실지구는 아파트 4000가구와 1만1000명이 입주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KTX 계룡역과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Km 위치해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4번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중)와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 30분이내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계룡초(예정)외 계룡중, 계룡고 등 대규모 학군이 밀집해 있다. 계룡시청을 비롯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778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8-5‧6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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