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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라젠에 개선기간 1년 부여
한원석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11-30 19:01:12
▲ 신라젠에 대해 한국거래소(거래소)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행동주의 주주모임 회원들이 거래재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서종민 기자]
 
 
신라젠(215600)이 일단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거래재개를 요구했던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한국거래소(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상장적격성 심의 의결 결과 신라젠에 대해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개선기간 종료일은 내년 11월 30일이다.
 
이날 열린 기심위는 두 번째로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앞서 8월 거래소는 기심위를 열고 5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종결된 바 있다.
 
거래소는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이러한 서류를 제출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기심위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소액주주들은 즉각적인 거래재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원석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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