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º
습도 85%
제주 12º
습도 75%
 11대 회장으로 ...'))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11대 회장으로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가 선출됐다.
인신협은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협회장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에는 이석봉 HelloDD 대표가 선임됐다.
이 신임회장은 한국일보 경제산업부장·논설위원, 데일리안 편집국장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2016년도부터 미디어펜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이 신임회장은 2017년도부터 인신협의 부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 신임회장은 “미디어환경이 급변하고 코로나19까지 겹쳐진 상황에서 협회와 인터넷신문 산업의 위상 제고 뿐 아니라 협회 구성원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어느 때보다 독자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적 언론이 시대적 화두이며 윤리적 언론을 지향하고 노력하는 인터넷신문들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언론윤리 실천대상을 제정해 시행하겠다”며 윤리적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광고 관련 인터넷신문 자율공시가 도입 정착돼 인터넷신문에 공공광고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신협은 지난 2001년 창립해 현재 112개 인터넷언론사가 회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신문의 신뢰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언론윤리헌장 제정 및 선포에 참여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인터넷신문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적·사회적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