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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캐피탈’

[신간]바이오 과학에 금융 네트워크 융합 해설서

약학 전공 금융 이력 이한열 씨 등 3인 공저

과학자들에 바이오캐피탈 알리는 전기 기대

온라인뉴스팀기자(skyedaily@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7-26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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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캐피탈, 이한열 외 공저, 49,500원, 경제서적
최근 성장산업의 총아로 부상한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투자를 연결하는 크로스오버 전문서 ‘바이오캐피탈’(이한열·김규진·고영진 공저, 경제서적)이 출간됐다.
 
이 책은 많은 바이오 문헌들이 넘치고 있지만 대부분 의학, 약학, 화학, 생물학 전공자 위주로 출간되는데 따라 자본시장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과학과 자본시장의 두 영역을 넘나드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현재 국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는 이과 전공자들이 선임 운용역으로 출현하는 단계에 있을 정도다.
 
반면 미국에서는 바이오가 이미 지난 1980년대에 출현, 과학을 전공한 박사들이 스타트업과 IPO를 경험한 인재들로 축적됐다고 저자들은 설명한다.
 
또한 저자들은 중국계 박사들이 미국 바이오 업계에 깊이 진출해 있으나 미·중 간 무역 분쟁에 바이오 분야도 포함돼 있어 한국의 과학자들이 미국 바이오 업계에 진출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고 주장한다.
 
책은 한국 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제약사와 바이오 스타트업 간 협업), 한국 바이오 스타트업의 보스턴 및 샌디에고 진출, 미국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 코스닥 상장기업의 미국 바이오기업과 주식교환 추세 등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 책이 과학을 언급하지만 근본적으로 금융자본시장 전문서로 소개하고 있다.
 
책은 바이오 제품이 어떤 병원과 연구소에서 기술이 탄생해 어떤 제약사를 통해 상업화 됐는지, 연구개발비는 어떤 펀드가 투자했는지 등의 네트워크를 짚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저자들은 “책이 국내 바이오 과학자들에게 바이오캐피탈을 알리는 전기가 됐으면 한다. 이를 통해 의료 출신의 전문 사모펀드 출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희 전 식약처장은 추천사에서 “신약 개발은 기대 수익이 높은 반면 리스크도 커 단일 제약사 혼자 힘으로는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자금을 투자하는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고 전제하고 “책은 이러한 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약학을 전공하고 관련 금융전문가로 활동한 저자의 ‘크로스오버’ 해설서다”고 평가했다.
 
대표저자인 이한열씨는 약학을 전공한 후 파이낸스에 진출한 독특한 경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공저자 김규진·고영진씨는 사모펀드 실사(due diligence) 전문가들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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