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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원 규모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결성…미래차 등 투자
산업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000억원 투자 목표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는 디지털혁신기업 투자 역할”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1-12 12:45:04
▲ 산업통상자원부. ⓒ스카이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디지털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기관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산업부에 의해 결성되는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2호 펀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제품·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디지털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800억원이다.
 
이어 출자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펀드운용사(신영증권, BSK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의 결성식을 개최하는 한편 향후 펀드 투자방향 및 운용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등 산업 대전환에 대응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5년간(2020~2024) 4000억원을 투자할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산업부는 디지털산업혁신펀드는 지난해 31호가 결성된 바 있고 현재까지 제조·서비스 분야의 14개 디지털혁신기업에 250억원이 투자됐으며 이번에 2호 펀드도 성공적으로 결성됐다고 설명했다.
 
2호 펀드의 핵심 투자 계획은 디지털혁신기업 발굴·펀드 총액의 60% 이상 투자 미래 혁신기술 도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지속 투자 대상에 규제 특례 받은 기업 포함 등이다.
 
특히 현대차그룹미래차성장펀드가 결성에 참여해 디지털 기반 미래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미래차성장펀드는 지난해 6월 수립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에 따라 디지털 전환 및 자금조달 지원 역할을 한다.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지난해 말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제정으로 산업의 디지털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디지털 전환 투자가 절실한 시기에 이번 펀드 결성이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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