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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는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펼치고 사흘 동안 시민과 오산의 내일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2일 세마동과 신장동, 23일 대원동과 중앙동, 24일 초평동과 남촌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 한마당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현안 사업, 각 동별 중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소통 한마당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각 단체장을 포함해 각 동마다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2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4대 방침별 핵심 사업이 시민에게 제시됐다.
특히 오산시의 오늘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동별 중점사업으로 오산의 내일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 현장에서 시민에 의해 제기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계획을 수립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3년은 경제가 살아있는 자족 가능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소통·혁신·통합으로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며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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