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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소기업 스마트앤홈(구미 산동읍)이 21일 복지관 관장실에서 지역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지역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지원 △지역 장애인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연계 지원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 등이다.
방연실 스마트앤홈 대표는 “메타버스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한 온라인 정리수납 프로그램으로 교육·훈련을 통해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해충박멸 및 무상방역과 청소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방 대표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을 모토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일상생활지원뿐만 아니라 취업 측면까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스마트앤홈은 2018년 청년창업기업으로 출발해 2020년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아 건축물 일반 청소업·방역소독업·건물위생관리업·홈케어 교육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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