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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랜드, 중앙亞 키르기스 청정도시 ‘아스만’ 건설 본격화', '네이처시티를 꿈꿔온 국내 한 디밸로핑 기업이 중앙아시아 동부 ...'))
네이처시티를 꿈꿔온 국내 한 디밸로핑 기업이 중앙아시아 동부 산악지역 키르기스스탄 생태 청정도시 ‘아스만’ 건설에 참여하게 됐다.
왠만한 건설사 대기업들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초대규모 테라스하우스와 도시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청정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국내 디밸로퍼 주인공은 (주)프로미스랜드(회장 윤국헌)다.
(주)프로미스랜드는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골드 플라자 본사에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요인들은 물론 이 나라 정부부처 관계자,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그리고 이 나라 건설사 등 사업참여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 청정도시 ‘아스만’건설을 위한 본계약(MOA) 서명식을 가졌다.
프로미스랜드가 참여하는 키르기스스탄 아스만 신도시 개발 사업은 면적 규모만도 2314만여 ㎡에 이른다. 고급 테라스하우스를 비롯해 10~30층 주상복합건물과 기타 주택 등 3만채 규모를 건설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해온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지구의 분양 세대수가 5100여 세대이므로 이보다 6배가량에 달한다.
이 자리에는 키르기스스탄 쪽에서 이 나라 대통령실 나사르베코비치 행정처장, 아자마트 대통령 행정실 건설담당, 그리고 아슬란 아스만 청장과 이 나라 탈라이백 농림부 장관, 말파스벡 건설사 대표, 그리고 아이다(AID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 측 (주)프로미스랜드에서는 윤 회장을 비롯해 황미선 김팔만 대표이사 등과 협력회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수심 660미터, 세계 두 번째로 큰 호수를 낀 아스만 신도시 개발의 청사진과 아이디어는 이 나라 대통령이 직접 낸 것이라는 것이 이날 참석한 아이다 주한 대사의 설명.
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참여하는 정부나 기업, 협력사와 투자자들 모두가 힘을 합해 협력해간다면, 건설 후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건설 방식도 많은 자재를 갖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현지 제조와 개발로 산업인프라를 만들어가는 방식이고, 투자 방식도 100퍼센트 현지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제는 우리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만큼 많은 나라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힌 윤 회장은 “신도시에는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아슬란 아스만개발 청장은 “아스만개발에 첫 투자자로 결정된 프로미스랜드가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저희 나라 대통령실로부터 많은 참여자들이 필요한 절차에 따라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읽는 것뿐만 아니라 모두가 써내려가는 것이니 모두가 힘을 합쳐 키르기스스탄 신도시 건설의 역사를 써가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본래 금융맨 출신이다. 일찌감치 은행에서 나와 이 같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은 것은, 그냥 우연은 아니다. 어쩌면 엄청난 내공을 닦아온 끝에 얻는 결과다. 위로부터 얻은 영감이 보태졌다는 얘기다.
추정 공사 금액만도 약 18조 규모다. 프로미스랜드의 아스만 신도시 참여 방식은 여느 개발방식과 조금은 다르다. 이익을 현지 투자하는 방식이고, 그 이익은 현지에 재단을 설립해 주민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많은 시행사 혹은 부동산 개발사들이 천문학적 이익을 가져가는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펴는 진정한 신앙인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평소 기도해온 것을 실천하겠다는 것이 윤 회장의 생각이다.
양측의 이날 본계약 체결식은 키르기스스탄에 지어질 ‘아스만’건설의 직접적인 모티브가 되기도 한 ‘네이처시티’ 사업설명을 청취한데 이어 양측 대표단 계약서 서명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HB홀딩스와 NS월드 등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피치파이낸스, 케이엘이앤디, (주)건화, DB금융투자, 신진건축사사무소 등이 협력회사로 참여한다.
국내에 준비중인 네이처시티가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미래를 담을 광활한 부지에, 적절한 워킹과 레저가 충족되는 하이퀄리티 워라벨을 이루는 일자리복지, 완벽한 문화의료시설을 갖춘, 자연과 어우러진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약속의 땅인 것처럼 ‘아스만’ 건설 역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휴양도시 속에 어우러지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테라스하우스 시티를 꿈꾸게 된다.
우선 내륙의 바다라 칭하는 거대한 호수에 연접한, 350만평 광활한 대지 위에 끝없이 펼쳐지는 테라스하우스와 인근 100만평 스마트농장을 기본 모형으로, 최고의 자재와 최선의 공법하에, 이제껏 세계 어디서도 보지 못한 세계적 휴양도시의 고품격을 선사하게 된다.
대륙별 음식문화의 대향연이 펼쳐질 레스토랑은 물론, 환상의 동굴갤러리, 전세계 100여개국의 커피거리, 세계 전통시장과 야시장, 영화관, 워터파크, 호텔과 리조트, 패션거리, 각종 체육시설, 입주민을 위한 레지던스 시설 등등 하이퀄리티 라이프를 지향한다.
여기에다 종합병원급 의료시설과 건강검진센터, 요양원 등 건강시설과 안정적 소득창출 농장 등이 채워진다.
이번 키르기스스탄 휴양도시 ‘아스만’ 건설에 (주)프로미스랜드가 참여하게 된 데에는 우연한 기회에 네이처시티 건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 동영상을 키르기스스탄 측에서 들여다보면서 시작했다. 그야말로 우연한 기회가 가져다 준 세렌디피티의 행운이다.
국내 초대형 규모의 테라스하우스를 보다 더 크게 확장한 개념으로, 중앙아시아 천산산맥을 넘어 내륙의 바다에 어우러지도록 하겠다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는 (주)프로미스랜드 윤국헌 회장과 임직원들은 벌써 광활한 내륙 중앙아시아를 내달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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