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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의회는 25일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작물 냉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금동윤 의원은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반복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더딘 대책 마련은 농민들의 삶을 힘들게 한다"며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신속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 의원은 “냉해 피해 보상 기준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현실적인 정비 및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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