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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 권인하 가수
[우리동네 명사들] ‘천둥 호랑이’ 권인하 시원한 한강뷰 스위트 홈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1-08 17:47:31
▲ 가수 권인하. SIMPLE ENTER 제공
 
195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권인하는 천둥이 치는 듯한 엄청난 성량과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야성적 창법으로 ‘천둥 호랑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1979년 배재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희대 환경보호학과 1학년 재학 시절에 학생 밴드 ‘탈무드’ 일원으로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쓰면서 작곡가로 데뷔했고 록밴드 ‘우리(WE)’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가수로 나섰다.
 
1987년 솔로 가수로 독립해 ‘슬픈 추억’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 ‘나의 꿈을 찾아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동숭로에서’ 등 인기곡들을 발표한 그룹 마로니에’ 외에도 2011년 이치현·강인원·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80년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전성기를 맞아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김현식과 강인원과 함께 불렀다. 이 곡은 곽재용 감독의 동명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OST로 쓰여 다시 한번 명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992년에는 MBC 드라마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2001년 MBC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이따금씩 활동했다. 아울러 2015년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OST ‘가끔 문득’을 불러 큰 사랑 받았다.
 
현재 권인하는 유튜버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권인하 Kwon InHa’의 구독자 수는 29만7000명을 넘어섰다. 이 채널에는 최신 히트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 부른 커버 영상 외에도 콘서트 실황 영상·라이브 영상 등이 주로 올라온다.
 
60대의 나이에도 젊은 가수들의 곡을 불러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멜로망스의 ‘선물’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젊은 팬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닐로의 ‘지나오다’를 커버한 영상은 441만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유튜브 개설 후 콘서트 관객 구성과 팬층이 40~50대에서 20~30대로 대폭 넓어진 것도 긍정적 효과다.
 
방송 활동도 자주 한 그는 2015년 MBC 음악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만약에’ 등 인기곡을 불러 10~20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2020년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다시 출연해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라는 이름으로 일명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강력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권인하는 “후배들이 알아봐줘서 너무 고마웠다. ‘후배들이 나를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인사했다. 기쁜 마음에 즉석에서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무대를 선보이면서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제 꿈은 십 년만 더 지금 같은 소리로 노래하는 것”이라며 “71세에 콘서트를 멋지게 하고 은퇴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열린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 축하무대에 서는 등 여전히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정받는 권인하의 부동산 재력이 화제다.
 
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A아파트를 소유 중이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109.63㎡(약 33.16평)·전용면적 78.48㎡(약 23.74평) 규모다.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해 10월 거래된 31억 원이다.
 
이 단지는 5개동·595가구로 이뤄졌고 2018년 6월 준공됐다.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와 인접해 입주민은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언제든 거닐 수 있다.
 
근처에 반원초·신동초·신동중·경원중·세화고·현대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깝고 7호선 반포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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