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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는 18일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30여 명과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환경정화 후 관내 식당에서 이 시장과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은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완섭 시장은 이를 경청한 후 회원들과 함께 청년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올해 ‘청년이 꿈꾸는 행복도시 서산’ 실현을 위해 223억 원을 투입해 4개 분야·35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3월부터 청년의 생활·여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추진해 서산청년마당을 통해 캠핑용품 11종과 생활 공구 8종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애써주신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수렴해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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