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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지난달 8일 송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이달 8일 삼목항, 20일 영종중 일대를 청소한 데 이어 27일 자연대로를 마지막으로 대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 구청장은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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