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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6월 11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수출역량 강화 아카데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의 목적은 바이어를 공략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실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방법,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방법, 수출 조건 협상 및 계약서 작성 방법, 환율 위험 관리 방안 등의 실무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를 초빙해 해외 진출 경험이 적은 중소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도 설명했다. 해외 박람회에서 경쟁사의 가격 정보를 얻는 방법 등의 세세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에 동일한 수출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참석자들에게 ‘막연했던 해외 진출의 윤곽이 잡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웹페이지(ibk.kr/수출아카데미)에서 참석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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