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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국회입법조사처가 소득 및 자산 불평등 심화를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한다.
12일 한국은행은 국회입법조사처와 학술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의 배경을 “양 기관의 기관장 협의 하에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연구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물론 한국은행 측에서도 부의 재분배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도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공동 학술행사도 열 계획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세부 계획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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