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기획 > 정현의 인문 책방  
실패하기 마련 충동, 그렇지만 항상 반복된다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화돼 있다.” 프랑스의 정신분석가 자크 라캉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계승하면...(2018.01.20 16:37)
서구 백인의 역사와 망각된 흑인 혁명
대체로 프랑스혁명을 근대 민주주의 혁명 모델의 원천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1789년에 발생한 이후 19세기를 관통하며 지속...(2018.01.13 19:29)
백인언어 거부한 이름없는 흑인들의 해방운동
17세기 초 영국 극작품의 대가로 등장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중 하나가 바로 <태풍>(The Tempest, 1611)이다. 작품의 배경은 17...(2018.01.06 13:18)
서양의 거울에 반사된 동양의 일그러진 이미지
‘고요한 아침의 나라’. 구한말의 상태를 지칭한 서구인들의 이 표현은 제국주의 시기 서구인들의 ‘동양’에 대한 인식을 단적...(2017.12.30 17:11)
주류경제학의 변화, 긴축에서 포용적 성장으로
오늘날 의미가 자명한 듯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사회과학 용어 중 하나는 ‘신자유주의’가 됐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이며 2008년...(2017.12.23 17:11)
남성이 탐색해야 할 탈가부장적 감수성의 길
최근 정부에서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무직 6명을 뽑은 것이 화제가 됐다. 블라인드 채용은 놀랍게도 합격자 전원 여성이라는 결과...(2017.12.16 17:29)
오리엔탈리즘·인도주의가 이끈 근대성의 양면
16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정복 전쟁을 앞두고 에스파냐 두 신학자가 논쟁을 한다. 그 둘은 쎄뿔베다와 라스까사스였다. 쎄뿔베다는...(2017.12.09 17:35)
기억과 역사의 대립을 통한 과거극복의 길
90년대 초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 사회에서 크게 불거진 논의가 바로 ‘과거청산’이다. 군부정권이 마감되며 과거는 새로운...(2017.12.02 16:28)
분열·투쟁…나치의 극단적 인종주의 도대체 ‘왜’
“전쟁은 다른 수단을 통해 지속되는 정치다.” 클라우체비츠의 이 유명한 명제는 근대의 전쟁론을 규정하는 핵심 명제가 됐다. ...(2017.11.25 09:46)
‘사회’와 ‘사회적 정의’는 어디서부터 오는가
“사무엘 푸펜도르프는 1672년의 저작에서 ‘사회성’(socialitas)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면서 이를 ‘선의, 평화를 향한 사랑, 상...(2017.11.18 15:35)
인민이 주권자로서 인정받는 법은 무엇인가
인민(국민)이 인민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컨대 인간은 동물적 존재로서 먹고 자고 싸고 성적 만족을 추구한다. 일...(2017.11.11 18:43)
글로벌 금융위기는 무엇으로부터 비롯됐나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핵심 진원지는 ‘서브프라임모기지’였다. ‘서브프라임모기지’란 ‘비우량자주택담보대출’을 의미한다...(2017.11.04 15:05)
‘내면’의 발견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
이 책의 첫 장 제목은 ‘풍경의 발견’이다. 풍경의 발견이라니 무슨 말일까?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비평가이자 사상가 가라타진 ...(2017.10.28 16:20)
1980년 무기력한 청년의 죄책감과 시대정신
문학계에서 최근 신인문학상 응모에 가장 흔하게 올라오는 화두는 ‘세월호’라고 한다. 3년 전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는...(2017.10.22 14:57)
깨있지만 잠들어야했던 시대, 죄의식의 흔적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면 죽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그날 태연한 나무들 위로 날아오르는 것은 다 새가 / 아니었다 나는...(2017.10.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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