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기획 > 정현의 인문 책방  
깨있지만 잠들어야했던 시대, 죄의식의 흔적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면 죽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그날 태연한 나무들 위로 날아오르는 것은 다 새가 / 아니었다 나는...(2017.10.14 13:08)
파시스트의 탄생을 열망하는 시대의 공허함
1919년 1월 노스케 정권에 의해 두 명의 독일 혁명가가 살해된다. 로자 룩셈부르크와 칼 리프크히네트. 대중들은 불안정한 삶에 ...(2017.10.07 13:30)
역사 속에서 변화하는 언어로 본 현대의 세계
독일에서는 권당 1,000여 쪽으로 구성되어 총 8권으로 출간된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들어 이 중 일부 개념만을 선별해 소책...(2017.09.30 21:23)
‘건물주’ 꿈꾸는 어린이와 비극적 난장이들
압박을 견디고서야 얻게 되는 무엇이 되었다. 40여 년 전 소설 하나로 개발독재를 비판한 이 소설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무엇을 ...(2017.09.23 20:46)
강요된 성(性)역할…男女 공포와 폭력의 차이
“10대 잡지에 나타나는 지배적인 주체는 남자의 그림자 속에 숨는 여성, 남자의 팔에 안긴 여성, 기꺼이 자기 공간을 줄이는 여...(2017.09.16 13:48)
빠른 변화 파편화된 개인에 던지는 화두 ‘탈주’
이 시대를 특징짓는 요소 중 하나가 ‘가속성’이다.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술발전의 가속성은 세대 간의 봉합...(2017.09.09 19:01)
新네트워크 권력과 근대 제국주의의 종언
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가 집필한 <제국>은 2000년 출간 후 전 세계 석학들의 비판과 각종 논쟁을 수없이 부른 책이다. 제...(2017.09.03 21:41)
민주주의 예외상태 ‘파시즘’…히틀러도 선출
대중은 종종 독재와 파시즘을 구별하지 못한다. 국가권력에 압도적인 권력이 집중돼 시민사회를 통제하는 독재는 역사 속의 수많...(2017.08.27 15:56)
‘헬조선’ 오명 대한민국 위기…인구관리 실패
<감시와 처벌>을 통해 미셸 푸코는 판옵티콘의 감시모델을 학문적으로 쟁점화 했다. 이 책에서 푸코는 근대의 지배체제가 어떻게 ...(2017.08.19 20:13)
방임을 넘어 자유로…국가통치 도구가 된 경제
미셸 푸코는 20세기 최고의 사상가 중 한 명이다. 19709년대 말부터 ‘생명정치’라는 화두를 던졌으며 무수한 강의를 진행하기도...(2017.08.12 17:15)
민주화 한획 1970년대 여공노조…그녀들의 욕망
민주화의 역사는 단순히 1987년 6월항쟁이 전부가 아니다. 1970년대부터 독재정권에 항거한 다양한 계층의 투사들이 있었다. 그리...(2017.08.05 15:31)
심층성 발견…자아탐닉·인정욕구 현대인 진정성
이 책의 영어판 원제목은 ‘The Ethics of Authenticity’다. ‘진정성의 윤리’란 의미다. 테일러는 현대사회가 갖는 세 가지 불...(2017.07.29 19:31)
리얼리즘의 몰락…문학적 상상력, 명운 다했나
지난 2014년 소설가 신경숙을 둘러싼 표절논란이 크게 점화됐다. 핵심은 1990년대 중반 발표한 소설 <전설>의 일부분이 일본의 작...(2017.07.22 14:46)
사고의 변화, 신조어 만들고 인류사고 바꿨다
“과거에는 ‘역사’의 인식대상은 없었다. 이후 ‘자연’과 대립하여 ‘역사’라는 개념으로 포착됐던 모든 ‘역사들’, 사건, ...(2017.07.15 13:32)
혁명의 세기 1900년대…창조적 욕망 ‘에로스’
20세기에는 수많은 혁명들이 출현했지만 그 중 핵심적인 것 하나가 바로 성혁명이었다. TV 등 매스미디어가 발전하고 대중문화가 ...(2017.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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