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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어 줄줄이 취소…엔터3사, 코로나에 울상

일본 입국 제한 등으로 콘서트 일정 차질…매출 타격 불가피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3-09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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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엔터 3사’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상반기 전망이 어둡다. 사진은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카이데일리
 
국내 ‘엔터 3사’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와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등의 상반기 전망이 어둡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한코로나) 확산으로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콘서트 일정 등에 차질이 생겼고 일본 입국 제한이라는 변수까지 생긴 상태다.
 
9일 문화산업계 등에 따르면 JYP Ent.는 지난해 매출 1554억원, 영업이익 435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4.5%, 51.2% 늘어난 수준이다. JYP Ent.는 음반·음원, 유튜브 등 컨텐츠 관련 매출 증가하고 일본 및 기타 해외지역 내 기존 아티스트의 공연, MD 매출 증가한 점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소속 아티스트인 트와이스의 돔 투어 관련 매출 등이 이익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아티스트 컨텐츠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기여 증가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렇다보니 올해 실적 전망도 비교적 밝았다. 하나금융투자는 JYP Ent.가 올해 460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에도 트와이스의 투어 확대 및 스트레이키즈와 ITZY의 실적, NIZI의 잠재력 등이 기여할 2021년까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우한코로나 사태가 4월내 해소돼야 가능한 부분이라는 점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사람들이 모여야 이익이 나는 산업에서 모일 수 없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실적 추정은 코로나19 이슈가 4월 내 해소돼 연기된 투어들이 가능하다는 전제이며 한국보다는 일본·동남아 국가들의 한국발 입국 금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우한코로나 사태가 번지며 JYP Ent. 소속 아티스트인 GOT7의 태국 스타디움 공연이 포함된 동남아 투어는 5월 이후로 연기된 상태다. 트와이스도 국내 공연 취소에 이어 일본 돔 투어도 4월로 미뤄졌다. 특히 매출이 집중되는 일본서 한국 입국 규정 강화 조치를 내린데 이어 자체적으로도 스포츠·문화 이벤트 등의 취소·연기가 진행되는 점이 뼈아프다. JYP Ent.로써는 여러 가지로 악재가 겹친 셈이다.
 
이 연구원은 “이익 비중이 높은 일본의 경우 정부가 스포츠·문화 이벤트들의 취소 및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가장 먼저 3월 20일에 개막하는 (돔 구장들을 보유한) 일본 프로야구의 연기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에스엠의 경우 동방신기, NCT DREAM,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태연 등 아티스트들의 일본, 동남아 투어가 3~4월 중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우한코로나 사태로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태다.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우도 아이콘, 위너 등의 일본, 동남아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아이콘의 일본 공연은 잠정 취소됐고 위너의 싱가폴 공연은 취소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버닝썬’ 사태 등으로 곤욕을 치르며 실적이 곤두박질친 바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 2645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각각 7.5%, 78.6%씩 감소한 규모다. 또 246억원 규모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하기도 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로써는 주력 아티스트인 빅뱅의 활동 재개와 블랙핑크 등의 신규 앨범 활동 등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태다. 빅뱅이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이후 앨범 출시, 월드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도 4월경 신규 앨범 컴백이 예상되고 있다. 이 시기 매출 개선세를 기대해야 하는 셈인데 우한코로나 사태 해소가 기본 전제로 지목된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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